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행정사무감사 실시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모습.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모습.

노금식 충북도행정문화위원장이 ‘충북문화재연구원과 문화재단 감사’를 실시했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9일(수) 소관부서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추진 업무 전반에 걸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노 위원장(국민의힘.음성2)은 소속 의원들에게 “160만 도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 위원회 역할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대(청주8) 의원은 “문화재돌봄센터 직원 중 문화재수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직원이 43.9%로 전문성 있는 직원의 비율이 다소 낮다”고 지적하고 “향후 직원 채용에서 전문성이 검증되도록 절차를 보완하고, 채용 후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개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태훈(괴산) 의원은 충북문화재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작년에 비해 올해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민대상 문화유산 교육 추진 실적이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도민들이 문화유산을 충분히 향유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과 교육효과를 담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행정문화위원회는 10일(목) 감사관, 대변인, 행정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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