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에 가래떡 6말(50만원 상당) 전달

음성전통시장상인회(회장 이병옥, 사진 왼쪽 네번째)는 농업인의날(11.11) 가래떡 데이를 맞아 10일 음성 전통의 맛 시장떡집(대표 정현진)에서 이웃사랑 나눔봉사 5번째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음성전통시장상인회(회장 이병옥, 사진 왼쪽 네번째)는 농업인의날(11.11) 가래떡 데이를 맞아 10일 음성 전통의 맛 시장떡집(대표 정현진)에서 이웃사랑 나눔봉사 5번째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음성전통시장상인회(회장 이병옥)는 농업인의날(11.11) 가래떡 데이를 맞아 10일 음성 전통의 맛 시장떡집(대표 정현진)에서 이웃사랑 나눔봉사 5번째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음성읍에서 한과, 폐백, 맛있는 각종 영양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시장떡집(대표 정현진 /☎043.872.2503)은 이날 재가 노인복지시설인 음성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연숙)에 가래떡 6말(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병옥 회장과 권순업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가래떡 전달 사업은 상인회에서 마련한 릴레이 사업으로 음성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음성전통시장상인회가 음성군 관내 어려운 복지시설이나 기관단체에 물품전달 릴레이 봉사사업을 실시하면서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상인회 물품 릴레이 봉사는 지난해 12월 가마솥치킨 그냥치킨(대표 남궁역억) 토종닭 치킨 300마리 음성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 전달로 시작됐다.

이후 올해 1월 안가네 대추빵(대표 안홍선) 300개에 이어 서울떡집(대표 정병훈) 백설기 소포장 100개 전달, 장수갈비탕 소외계층 어르신 매월 갈비탕 10그릇 지원에 이어, 시장떡집(대표 정현진) 가래떡 6말 전달로 진행됐다.

음성 서울떡집 정현진 대표는 “농업인의 날 가래떡 데이를 맞아 집에서 간단히 드실 수 있는 간식으로 가래떡을 준비했다. 외롭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음성시장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음성시장 활성화에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병옥 회장은 “지난해 그냥치킨의 착한기부로 시작된 음성시장상인회 물품봉사는 올해 대추빵 전달, 서울떡집의 떡, 장수갈비탕 지원, 오늘 시장떡집 가래떡 5회차 지원까지 상인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상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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