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가구에 300만 원 상당 난방유 등 지원

삼성바르게살기회 연탄 전달 모습.
삼성바르게살기회 연탄 전달 모습.

삼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정훈, 정상국)는 11월 9일(수)과 10일(목)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삼성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3가구에 난방유, 겨울이불 등 난방용품(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지난 10월 회의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13가구를 선정하고, 고유가와 고물가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방문해 난방유, 겨울이불세트, 전기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정상국 민간위원장은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을 돌보고 함께하는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공공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더 많은 사랑과 온정이 나눠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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