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이사 체제로 전환 정상화 이뤄

지난 2002년도 설립자의 학교교비 전용과 관련하여 학내분규를 겪었던 극동정보대학(학장직무대리 안희배)이 독립학교법인 극동학원으로서 분리되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극동정보대학은 분규이후 교육 인적자원부 파견 임시이사체제에서 1년여만에 정 이사체제로 바꿔 정상화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새로운 이사체제 구성 후 학교법인 분리와 관련 여려 차례의 이사회를 거친 후 지난 5월 17일 극동대학교가 학교법인 동북학원으로 분리되어 나감으로써 독립적으로 학교운영 체계를 맞게 됐다.
한편 임시이사 체계에서 학교운영을 맡았던 극동정보대학의 김연수 학장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인해 현재 학장직무대리에 안희배 교무처장 선임되었고 신임 보직교수에 대한 인선 및 발령이 결정됐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