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목도나루학교 사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목도나루학교 사전 체험프로그램 모습.
목도나루학교 사전 체험프로그램 모습.

충북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 총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에 개교하는 1년 과정의 청소년 인생학교인 ‘목도나루학교’를 사전 체험하는 ‘목도나루학교 미리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목도나루학교 미리보기’는 목도나루학교에 대해 신입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목도나루학교의 교육과정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목도나루학교 미리보기’는 11월 11일(금)에 충주 중원교육문화원, 15일은 옥천 둠벙, 17일은 충북교육도서관(청주)에서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환기 교육에 대한 이해와 목도나루학교 교육과정 안내, △중요 교육과정 사전 체험, △전환기 학교 선배와의 대화, △생활기술 체험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290-2294)에게 문의하면 된다.

목도나루학교는 올해 3월 1일에 폐교한 괴산 (구)목도고를 새단장해 개교하는 고등학교 1학년 과정 학력 인정 학교이다.

목도나루학교는 입시의 압박과 성적의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바탕으로 인생의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학교로, 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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