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3차 행감 보건복지국·보건환경연구원 감사 실시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모습.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모습.

이상정 충북 정책복지위원장이 “김영환 지사 취임 이후 충북도 복지 공약이 많이 후퇴했다”며 실망감을 표출했다.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11월 14일(월) 보건복지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모니터링을 위해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에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정 의원(음성1.더불어민주당)은 “출산ㆍ육아수당, 의료비 후불제 등 현금성 복지공약이 많이 후퇴되어 도민들이 실망하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충북현양복지재단에 대한 각종 의혹과 관련해 현재 수사 및 소송 진행 중인 청주노인요양원과 현양아동자립생활관의 수당, 보조금 미지급분 관련 사항에 대해서도 한 점의 의혹도 없이 공정하고 투명한 결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 차원의 적극적 대응과 지도· 감독의 강화를 주문하고, 이후 진행 과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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