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1,048kg(8kg 1박스, 총 131박스) 기탁

왼쪽부터 최연화 지점장, 김문태 농협음성군지부장 등이 꽃동네 '환희의 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연화 지점장, 김문태 농협음성군지부장 등이 꽃동네 '환희의 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김문태)는 16일 오후 음성 맹동에 소재한 사회복지기관 꽃동네를 방문하고 쌀 1,048kg(8kg 1박스, 총 131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NH농협은행에서 연말 소외계층 '사랑의 쌀' 나눔의 취지로 마련한 것으로 구세군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과 기관에 전달된다.

1973년부터 지금까지 40여 년간 운영 중인 사회복지기관 꽃동네는 음성군 맹동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복지기관이다.

농협음성군지부는 지난 달 꽃동네 김장담그기 행사에도 2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김문태 지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어려운 곳을 살피고 온정의 손길을 뻗는 '따뜻한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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