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관내 중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00만원 전달

음성군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있는 사)한국BBS충청북도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윤종용, 이하 BBS음성지회)가 모범청소년들과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음성군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있는 사)한국BBS충청북도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윤종용, 이하 BBS음성지회)가 모범청소년들과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음성군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있는 사)한국BBS충청북도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윤종용, 이하 BBS음성지회)가 모범청소년들과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안해성 군의장, 서효석, 박흥식 군의원, 채수찬 음성군청 평생학습과장, 반남용 청소년 팀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지난 11월 17일 BBS음성지회사무실에서 음성군 관내 모범청소년,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금왕청소년문화의집 등 한일중 등 중학생 20명과 1대1 자매결연을 맺고 장학금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BBS음성지회 회원들은 자매결연을 통해 각각 장학금을 직접 전달한 청소년과 오빠와 형으로, 때로는 부모의 역할을 해주기로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관내 청소년 최소의 인원만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못받은 학생들에게는 학교나 해당 기관을 방문해 전달키로 했다.

윤종용 지회장은 “오늘 자매결연을 맺은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펼쳐 미래에 지역사회 일꾼으로 다시 돌아와 지역발전의 새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한국BBS충청북도연맹 음성군지회는 매년 청소년 어울마당, 청소년 1:1자매결연, 대상시상식, 청소년유해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꿈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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