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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農民들, ‘쌀 적재 투쟁’ 전개군농단연, 군청 앞 기자 회견 가져
김진수 기자  |  birst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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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18  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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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농민들이 쌀값 안정 등에 농민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 허재영 음성군쌀전업농회장이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뿔난 농민들이 쌀 적재 투쟁을 전개했다.

1118() 음성군 농업인단체연합회는 ‘CPTPP 가입 반대! 쌀값 보장! 농업생산비 폭등 대책마련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농민들은 음성군청 앞에 쌀 150여 포를 적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정부와 음성군의 농업정책을 강력히 규탄한 것.

허재영 음성군쌀전업농회장은 콤바인이 들어가야 할 논에 트랙터가 들어가서 자식같은 나락을 갈아엎고 있다. 인건비, 면세유가격, 비료가격 등 생산비가 하루가 다르게 급등하고 있지만 쌀 가격만 빼고 모두 다 올랐다고 안타까워하면서 쌀값 대폭락과 생산비 폭등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허 회장은 정부는 ‘9,25 쌀값대책으로 90만 톤 나락을 격리한다고 발표했으나, 미비한 대책으로 가격하락을 막지 못했다. 최소한 50만 톤은 더 격리를 빠르게 결정해야 시장이 안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허 회장은 정부는 농축수산물 관세를 96.1% 이상 개방해야 하는 CPTPP(점진적 포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 가입 추진을 중단하라면서 전국의 많은 시군이 면세유 추가지원과 비료값 인상분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반해, 음성군은 쌀값하락과 생산비 폭등으로 삶이 위협받고 있는 음성군 농민들의 생존권과 농업을 보호하기 위해 지금 당장 대책 마련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 음성군 농민들이 쌀을 적재하고 있다.
   
▲ 음성군 농민들이 음성군청 앞에서 쌀값안정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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