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주민자치위와 용촌리 농가에서 무 수확

맹동면 직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무 수확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 직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무 수확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면장 정만택)은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일헌)와 11월 19일(토) 용촌리 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진행했다.

맹동면 직원 20명과 주민자치위원 15명은 무 수확을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농가주는 “인건비 상승으로 농촌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워 수확 시기가 늦어지고 있었는데, 맹동면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도움을 줘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원과 위원께서 함께 참여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맹동면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농가를 돕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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