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음성경찰서 수사과 조사환경 개선사업 개소식(왼쪽 세 번째 이규하 경찰서장, 여용주 경찰행정발전위원장 등)
22일 음성경찰서 수사과 조사환경 개선사업 개소식(왼쪽 세 번째 이규하 경찰서장, 여용주 경찰행정발전위원장 등)

음성경찰서(서장 이규하)가 22일 오전 10시 경찰서 본관 1층 수사과 사무실에서 조사환경 개선사업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조사환경 개선사업은 올해 8월중 착공을 시작해 11월초 완공됐으며, 사무ㆍ조사공간의 분리를 통해 수사과정에서의 인권과 개인정보를 보호함으로써 국민 신뢰도 향상을 도모코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 서장을 비롯해 여용주 음성경찰행정발전위원장, 이정미 토림건축사무소장, 이준섭 지율건설 실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ㆍ감사장 수여식 △축문낭독 △고사 △테이프 컷팅식 순으로 열렸다.

이 서장은 “이번 개선사업이 경찰의 수사절차상 공정성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성경찰은 인권보호와 책임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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