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에 200만 원 상당 라면 83상자 전달

금왕 두메교회 관계자들이 삼성면에 라면을 전달하며 심정훈 삼성면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 두메교회 관계자들이 삼성면에 라면을 전달하며 심정훈 삼성면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읍 두매교회(목사 최민홍)는 11월 24일(목) 삼성면(면장 신정훈)을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83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민홍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성도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온정을 나누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 실천을 해주신 금왕 두매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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