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다온라이온스 등 3년 연속 진행

맹동면 직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여성 안심 귀갓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 직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여성 안심 귀갓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월 24일(목) 맹동면(면장 정만택)은 맹동면 일원에서 여성 안심 귀갓길 캠페인을 열어, 여성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맹동면은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단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2020년부터 3년 연속 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영옥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 여성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맹동면을 비롯한 여성들이 안전해지는 날까지 안심 귀갓길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일헌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지난 6월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율방범대가 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매주 화요일마다 순찰을 돌며 여성안심 귀갓길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다양한 여성들의 삶이 존중받을 수 있는 면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캠페인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다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여성 안심 귀갓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여성 안심 귀갓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