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다음3차어린이집이 맹동지역사회보장협에 성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다음3차 어린이집(원장 박천덕)은 11월 25일(금) 맹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65만 원)을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선, 정만택)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금은 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를 하며 생긴 수익금으로 예다음3차 어린이집 원아들이 성금 봉투를 건네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천덕 원장은 “이전에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협의체에 전달되는 성금이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되는 것을 경험하고, 아이들도 나눔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싶어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태선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은 의미 있는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다음3차 어린이집은 작년에도 시장놀이를 통한 성금을 맹동면에 전달했으며, 박 원장은 개인적으로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달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의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