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에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각각 120개 전달

소망치과과 장애인복지관에 소방시설을 기증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망치과과 장애인복지관에 소방시설을 기증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 소망치과(원장 김동훈)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장애인들에게 기증했다.

11월 25일(금) 음성소방서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소망치과는 3.3kg 소화기 120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20개를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한 것.

이날 음성소방서는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 방법 교육을 진행됐다.

소망치과 김동훈 원장은 봉사단체 ‘푸른나눔’의 이사를 겸임하고 있으며, 음성군과 복지대상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어 의료봉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저소득 가구 방한복 기증, 코로나19 대비 살균스프레이 지원 등 여러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철기 소방서장은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기 위해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필수”라며, “화재 예방에 앞장서주신 김동훈 원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