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 5학년부 자유형 100M.접영 50M에서

곽민서 동성초 수영선수.
곽민서 동성초 수영선수.

맹동혁신도시 소재 동성초등학교(교장 이기태) 수영 꿈나무인 곽민서 선수가 11월 25일(금) 충청북도 청주 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제45회 충청북도 교육감배 학생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여 2관왕을 달성했다.

곽민서 선수는 여자 초등 5학년부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주 종목인 접영 50M에서 32초78이라는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관왕을 차지한 곽민서 선수는 “무엇보다도 접영 50M에서 처음으로 32초대 진입을 해서 너무 기쁘고, 동계 훈련 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내년 5월 말 전국소년체전에서 29초대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동성초 이기태 교장은 “올 한해 우리 학교는 기초 지정 종목인 육상과 수영에서 좋은 결과가 이어져 왔다”면서 “그 중심에 있는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며, 뒤에서 묵묵히 선수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