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회, 군민 화합.평화 기원 ‘성탄트리’ 점등

22년 성탄트리 점등식 후 기념촬영 모습.
22년 성탄트리 점등식 후 기념촬영 모습.
▲음성군기독교연합회장 신현주 목사 설교 모습.
▲음성군기독교연합회장 신현주 목사 설교 모습.
▲조병옥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올 성탄을 맞으며, 아름답고 행복하고 사랑 넘치는 음성군을 위해 기도합니다!

음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신현주 목사)는 군민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11월 28일(월)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성탄트리 점등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부인, 노금식 충북도의원, 유창원 음성군부의장, 서형석.박흥식.송춘홍 음성군의원, 경대수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안은숙 음성읍장 등 지역기관사회단체장과 연합회 소속 교회 성도들이 함께 했다.

음성군기독교연합회장 신현주 목사(무극장로교회 담임목사)는 “2022년 성탄 트리 점등을 통해 코로나19와 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군민 마음과 삶속에 소망으로 가득하길 기도한다”면서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고, 그 은혜 가운데 연말과 새해를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아름다운 성탄 트리의 불빛이 군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길 희망한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김민석 갓페라가수의 축가, 소이색소폰동호회의 축하연주가 있었으며, 참석자들마다 청사초롱 불을 직접 밝히는 순서를 갖기도 했다.

음성군기독교연합회가 제작해 세운 성탄 트리는 높이 6m, 폭 3m 규모로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 설치됐으며, 별 모양의 장식과 빛이 어우러져 성탄절과 연말.새해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기 위한 소망을 담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성탄 트리는 군민뿐만 아니라 음성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환하게 빛을 밝힐 예정이다.

▲김민석 갓페라가수 축가 모습.
▲김민석 갓페라가수 축가 모습.
▲소이색소폰동호회 축하 연주 모습.
▲소이색소폰동호회 축하 연주 모습.
▲청사초롱에 불을 켜고 있는 성도들 모습.
▲청사초롱에 불을 켜고 있는 성도들 모습.
▲성탄트리 모습.
▲성탄트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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