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제 및 장기자랑,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성황

충북학사 열린학사제 모습.
충북학사 열린학사제 모습.

충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충북학사 서서울관(원장 전정애)에서는 11월 27일(일) 자율회 주관으로 학사 일원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열린학사제와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가을마다 개최하는 행사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3년 만에 열렸으며 가족이나 친구들도 초대하여 생활실 등 내부시설도 공개하고 가요제 및 장기자랑, 작품 전시회, 층별 부스운영, 화합 및 친목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가요제와 장기자랑에 앞서 학사에 대한 재사생들의 관심 제고와 Z세대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하여 실시한 VLOG 공모전에서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사생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으며, 우수작품은 각 학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ESG 도서 전시회와 풀리마켓 행사도 진행하여 환경학습 기회 확대와 탄소중립 인식개선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홍정인(이화여대 3년) 자율회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와 사생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더불어 많은 사생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행사를 기획한 자율회 임원으로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을 선도할 차세대 핵심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충북학사는 서서울관, 동서울관, 청주관 3개 학사 940명이 재사하고 있으며, 2023년도 2월에 입사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서울관 80명, 동서울관 80명, 청주관 80명 등 총 240명의 신규 입사생을 선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각 학사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학사 서서울관(☏ 02-579-8652), 충북학사 동서울관(☏ 02-436-2004), 충북학사 청주관(☏ 043-293-1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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