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공예협회 제12회 정기작품전시회 개최

제12회 음성공예협회 정기작품전시회 오프닝 테이프 컷팅 모습.
제12회 음성공예협회 정기작품전시회 오프닝 테이프 컷팅 모습.
음성공예협회 김보길 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음성공예협회 김보길 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제12회 음성공예협회 정기 작품전시회 오프닝 행사 모습.
제12회 음성공예협회 정기 작품전시회 오프닝 행사 모습.

예술과 실용사이에 고민을 담은 공예 작품을 가치를 ‘함께’하시죠?

음성공예협회(회장 김보길)가 ‘제12회 정기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함께’라는 주제로 11월 29일(화)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날 오픈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부인, 이상정 충북도의원, 서효석 군의원, 안은숙 음성읍장, 강희진 음성예총회장을 비롯해 공예협회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된 이날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서 음성공예협회 김보길 회장은 “코로나 시국을 지나며 우리는 무엇을 잃고, 잊고 살아왔을까 물음표 속에서 혼자가 아닌 함께해서 좋다는 것을 깨닫는다”며 “여러 작가들이 서로의 재료를 이해하며 조화를 이루며 탄생한 콜라보 작품 등을 감상하며 따뜻한 감동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11년 출범 후 매년 정기 작품전시회를 비롯한 공예문화체험 사업 등을 추진하며 군민에게 우수한 공예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음성공예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누구나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예 디자인 문화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12월 4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김보길의 ‘동백’을 비롯한 개인작품 16점과 김나경.정경화의 ‘담다’ 등 콜라보 작품 11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 축사 모습.
조병옥 음성군수 축사 모습.
바이올린 축하 연주 모습.
바이올린 축하 연주 모습.
김보길.한현수 님의 '한지의 共' 콜라보 작품 모습.
김보길.한현수 님의 '한지의 共' 콜라보 작품 모습.
김나경 님의 '작은 숲' 작품 모습.
김나경 님의 '작은 숲' 작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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