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학생자치회.학부모회.아버지회 자발적 참여

대소중 교권 보호 캠페인 모습.
대소중 교권 보호 캠페인 모습.

대소중학교(교장 김흥준)는 11월 30일(수) 아침 학생 등굣길에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회·아버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교권 보호 캠페인을 했다.

현재 충북 학교 학부모연합회 주관 충북 10개 시.군 동시 진행 중인 이번 챌린지는 매년 증가하는 교권 침해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교육 3주체 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학교 풍토를 조성해 나가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학생회장 전유빈 학생은 “매스컴에서 종종 교권 침해 사례 기사를 접할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학생들의 인권 보호 못지않게 선생님들의 교권 또한 소중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흥준 교장은 “미래의 주역인 대소중 학생들이 진심 어린 마음으로 선생님을 존경하며 건강하고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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