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5명 제3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 참여

제3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에 참가하며 음성군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에 참가하며 음성군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원 5명과 함께 11월 29일(화) KBS 아레나에서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에 참여했다.

공동체를 돌보기 위한 주체자인 ‘소통할 줄 아는 선배시민’으로서 사회참여 활동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자 진행된 이번 ‘제3회 대한민국 선배시민대회’는 전국 노인자원봉사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기조강연, 원탁토론, 토론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군 대표로 참석한 선배시민 5명은 타 지역 선배시민들과 함께 ‘나에게 선배시민이란?’, ‘내가 꿈꾸는 좋은 공동체란?’, ‘우리는 어떤 실천을 할 것인가?’란 주제로 원탁토론을 진행, 서로의 생각 및 우리가 꿈꾸는 공동체를 위한 실천방법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노인복지관 임종훈 관장은 "전국 노인자원봉사자가 모인 선배시민 대회를 통해 선배시민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후배시민과 함께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지역사회 발전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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