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각각 200만 원 전달

음성군 농협 고향주부모임 관계자들이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사진 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농협 고향주부모임 관계자들이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사진 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태민환경(대표 한정탁)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전경순)은 12월 2일(금) 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각 200만 원을 기탁했다.

(주)태민환경은 2014년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으로 시작해, 2018년에는 음성지점을 추가하며, 환경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향주부모임(회장 전경순)은 농협 주부대학을 통해 인연을 맺어, 회원들의 사비로 2018년, 2019년에도 기탁한 바 있으며 누적액은 4백만 원에 이른다.

조병옥 이사장은 “지역의 꿈나무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업과 단체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음성군장학회의 장학 사업이 발전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재)음성군장학회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음성군 일부 공직자의 정기적인 기탁으로 기본재산 212억 원을 확보하며 정기 이자 수입으로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태민환경이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민환경이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