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 원 전달

 

대소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정동혁)는 12월 6일(화)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대소장학회(이사장 김영호)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정동혁 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학생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어려운 환경에 놓여 미처 꿈을 펼치지 못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호 이사장은 “대소면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기관단체에서 좋은 본보기가 돼줘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지역 45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월례 회의를 통해 면정 발전방안에 대한 고견과 기관단체 간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대소면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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