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자 등 자활근로 참여자 3명 운영

(주)오백국수 금왕점 모습.
(주)오백국수 금왕점 모습.

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는 12월 5일(월) ‘㈜오백국수 금왕점’ 자활기업 개소식을 진행했다.

‘(주)오백국수 금왕점’은 음성군 금왕읍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2019년 7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하다가 2022년 11월 1일자로 자활기업으로 창업하게 되었다.

‘자활기업’은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자 등이 자활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여 설립∙운영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번 ㈜오백국수 금왕점은 기존 자활근로 참여자 3명(대표 2명)이 자활기업으로 창업을 진행하는 ㈜오백국수 프랜차이즈 식당이다.

음성지역자활센터 박용훈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희망을 갖고 구슬땀을 흘리는 자활참여자들이 자활기업 창업을 해서 너무 기쁘고, 자활기업 창업 후에도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오백국수 금왕점 사업장이 번창하여 제2, 3의 자활기업 창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설성하우징, 마이커피, 다듬이세탁, 파란나라방역, ㈜오백국수 금왕점 등 총 5개 자활기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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