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혁신도시 도로변 쓰레기 수거 실시

맹동 동성4리 부녀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 동성4리 부녀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 동성4리 부녀회(회장 최금자)가 12월 3일(토)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는 맹동면 동성4리 부녀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충북혁신도시 주요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을의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금자 회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환경 활동을 하면서 마을에 대한 애향심이 깊어지고, 자긍심을 느낀다”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작은 봉사활동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회원 모두가 하나가 돼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면내 환경조성과 특히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 동성4리 부녀회는 지역 곳곳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우리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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