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 감상

 

노랗게

피어오르는

똥싸개 웃음소리

 

 

해설 / 반영호

마을 주변에서 흔히 자라는 두해살이 풀로 ㄷ추 자라 큰 것은 80cm 정도 자란다.

똥이라는 유쾌하지 않은 이미지가 무색하게도 천진하고 귀여운 아기의 해맑은 웃음이 연상된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