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8까지, ‘여성 폭력 추방 캠페인’ 펼쳐

맹동파출소 직원들이 여성폭력 추방캠페인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파출소 직원들이 여성폭력 추방캠페인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면장 정만택)은 지난달 25일부터 12월 8일(목)까지 맹동면 일원에서 여성 폭력 추방 캠페인을 펼쳤다.

UN은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매년 11월 15일로 지정하고,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추방 주간’으로 정해 각국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여성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돌아보고, 어떻게 하면 위험 사각지대 속에서 이들의 존재를 보호할 수 있을지 논의해 보겠다”라며 “여성들에게 안전한 환경이 주어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