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에 100만 원 전달
음성읍 사정2리 마을추진위원회 김기동 고문(동하기업 대표)은 12월 9일(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은숙, 민간위원장 이양희)에 성금 100만 원을 맡겼다.
김 고문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TV, 청소기, 비타민 등을 기증하고, 마을 주민들이 외지인이 소유한 토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사비로 해당 토지를 매입해 주민들이 쓸 수 있도록 도로를 내어줌으로써 마을 도로 확장 공사와 마을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안은숙 음성읍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늘 헌신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