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5가구에 안전손잡이 설치

설성로타리클럽이 치매생활 안전망 구축사업을 시행하며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설성로타리클럽이 치매생활 안전망 구축사업을 시행하며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설성로타리클럽이 '치매 생활 안전망 구축사업'을 실시했다.

음성설성로타리클럽(회장 해밀 이승옥)은 12월 8일(목)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전병태)와 함께 치매 생활 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설성로타리클럽 치매안심마을 「희망울타리」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9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등을 모니터링 한 후 5가구를 선정해 안전바를 설치했다.

설성로타리클럽(회장 해밀 이승옥)은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안전바 설치 이외에도 치매 환자의 가정 내 낙상 방지를 위한 문턱 반사 테이프 설치, 미끄럼 방지 매트 및 경사도 안전장치 설치 등 추가 품목을 확대·제공해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설성로타리클럽 해밀 이승옥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전병태 보건소장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보호자의 돌봄 부담 경감과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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