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 심혈”
전준모(사진·58) 한국동서발전㈜ 건설처장이 12일 음성그린에너지건설 본부장으로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전준모 본부장은 “수 년 간 난항을 딛고 이제 막 공사에 착수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사업의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책임감이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전 본부장은 “청렴한 기업문화를 기본 경영바탕으로 무엇보다도 지역과 상생하면서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발전소를 건설하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전 본부장은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이후 한국동서발전으로 이직해 울산화력본부 계전팀장, 건설기술처 기술총괄 팀장, 당진화력본부 제1발전 처장, 일산발전 본부장, 건설처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