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김기창, 2번 이재기 등록 마쳐, 기호 추첨 확정
음성군체육회장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13일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까지 군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2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후보자 마감 결과 기호1번 김기창(54·㈜설성종합상사 대표) 음성군축구협회장과 기호2번 이재기(61·(유)태림건설 대표) 음성군체육회 부회장이 후보 등록과 기호 추첨까지 확정되어 2파전으로 치러진다.
이날부터 21일까지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전이 펼쳐지게 된다.
음성군체육회장 선거일은 오는 12월 22일이다.
오후 1시30분 후보자 소견발표에 이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 종목별 및 읍면 대의원 152명이 투표를 실시해 음성군체육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벌써부터 최종봉 음성군체육회장에 이은 2대 신임 음성군체육회장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음성군체육회장 임기는 2023년 정기총회일부터 4년의 임기가 시작된다.
한편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2020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체육회장선거가 의무위탁 대상으로 변경된 뒤 선관위에서 처음 관리하는 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