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지역사회보장협에 200만 원 전달

생극고사청 회원들이 생극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이순원 면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고사청 회원들이 생극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이순원 면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면고향사랑청년회(회장 권대희, 이하 ‘생극고사청’.)는 12월 15일(목) 생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생극고사청이 지난 3일 생극중학교에서 ‘사랑의 일일호프’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생극고사청은 ‘지역사랑, 이웃사랑’이라는 구호 아래 매년 성금 기탁금은 물론 사랑의 도시락 전달 등 지역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생극고사청 권대희 회장은 “비록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의미 있는 행사 수익금이 우리 지역을 위해 가장 의미 있는 곳에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생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기원 민간위원장은 “생극고사청의 지역사랑 정신과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 적재적소에 지원해 지역사회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금은 생극지역사회보장협의 2023년도 사업수행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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