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상 11, 군의장상 2,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상 1명 수상

음성시니어클럽 일자리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군수상 수상자들이 수상 후 조병옥 군수(사진 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시니어클럽 일자리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군수상 수상자들이 수상 후 조병옥 군수(사진 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시니어클럽(관장 김경섭)은 음성군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발전시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의 활기를 불어넣은 한 해의 발자취를 확인하며 12월 14일(수) 성과보고대회를 가졌다.

이날 무극장로교회 대예배당에서 열림 성과보고대회에서는 1년간의 사업성과를 알리고 유공자 표창과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여러 내빈들과 그리고 지역사회 참여자 어르신 등 약 6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 음성군수상 11명이 수상했으며, 음성군의회 의장상 2명,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상 1명이 수상하였다.

또한 음성군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에 대한 우수기관 표창패는 (사)행복나눔복지회가 수상하였으며, 수상자인 신현주 대표는 ‘음성시니어클럽을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노인이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수행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3년 공익형 일자리가 줄어 걱정하고 있는 참여자들에게, ‘음성군에서 줄어든 일자리만큼 자체적으로 일자리를 보강하여, 내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호선 국회의원은 음성군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 드리며, 음성군이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우수종사자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신 김경섭 관장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축전으로 전해 주었다.

2022년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성과보고를 통해 음성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