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해넘이 한마당 개최

㈜음성노인복지센터(센터장 민경미)는 17일 직원, 입소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해넘이 한마당’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음성노인복지센터(센터장 민경미)는 17일 직원, 입소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해넘이 한마당’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음악천사 장에스더 지휘자의 브릴랄테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 축하공연
음악천사 장에스더 지휘자의 브릴랄테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 축하공연
(주)음성노인복지센터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해넘이 한마당 레크리에이션 모습
(주)음성노인복지센터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해넘이 한마당 레크리에이션 모습
민경미 (주)음성노인복지센터장
민경미 (주)음성노인복지센터장

나눔과 기쁨 ㈜음성노인복지센터(센터장 민경미)는 17일 직원, 입소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해넘이 한마당’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식전행사로 음악천사 장에스더 지휘자의 브릴랄테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에 이어 민경미 센터장의 인사, 지난 1년을 되돌아 보는 영상 관람과 신나는 건강체조와 연주, 레크레이션, 보호자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소자와 가족들은 주간보호 센터에서 어르신들이 매일하는 실버체조와 노래 등을 함께 따라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더욱이 떡과 음료수 등 맛있는 음식과 푸짐한 선물이 준비되어 직원, 입소자, 가족들이 하나가 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민경미 센터장은 이날 참석한 가족들에게 “저희는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일들을 많이 겪고 있다. 그래서 내일보다는 오늘이 즐거운 날이 되고, 신나는 하루,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어르신들과 생활한다”며 “저희 직원 일동은 우리가 나중에 이곳에 입소했을 때 이런 직원들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 센터장은 “주간보호센터에서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면 보호자 여러분들과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의 결과라 여겨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 가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11월 확장한 주간보호센터는 카페같은 느낌으로,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에게 최고의 인테리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곳으로, 51명의 어르신들이 낮시간동안 실버요가, 건강체조, 인지학습, 물리치료, 손마사지, 가리사니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의 일상 수발 부담을 해소시키고, 건전한 가정 조성과 사회적ㆍ경제적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52명의 요양보호사들이 음성군 관내 재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120명의 어르신들을 집으로 방문하여 돌보고 있다.

한편, ㈜음성노인복지센터(☎043-872-2040)는 2008년 장기요양보험 재가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 방문목욕) 지정, 방문요양사업 실시 2013년 장기요양기관평가 A등급(방문요양, 방문목욕), 2015년 장기요양기관평가 A등급(방문요양) , 2018년 장기요양기관평가 A등급(방문요양), 2021년 장기요양기관평가 A등급(방문요양, 주간보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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