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충북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모습.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모습.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전병태)는 12월 22일(목)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2022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전대회에서는 충북지역의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유관기관 부문의 협력 사업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표창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민·관 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모두 함께 기억 충전하러 Go’ 사업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이번 발전대회에서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민·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와 치매 사업의 발전을 도모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 음성군노인복지관, 음성설성로타리클럽 등 여러 단체가 함께 군민의 치매예방 관리를 위해 힘써온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치매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병태 소장은 “지역주민의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음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