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조용규 음성군자유총연맹 청년회장 취임

“청년회와 음성군 자유총연맹 모두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군 음성읍에서 (주)동화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조용규 대표가 음성군자유총연맹 청년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 이하 ‘자유총연맹’.) 청년회는 12월 21일(수) 음성 영빈컨벤션홀에서 제17대 허명수 이임회장과 제18대 조용규 취임회장 이ㆍ취임식이 거행됐다.

박홍규 사무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이·취임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김진현 자유총연맹 도지부 회장, 경대수 국힘도당위원장, 서효석, 박흥식 군의원, 최병칠 자유총연맹 회장과 임원 및 청년회원, 그리고 시․군 지회 청년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성군수상(이혁재. 서정민), 음성군의장상(김장섭, 조성호), 국회의원상(윤승진. 박성규), 충북경찰청장상(김동효), 음성교육장상(박홍규), 한국자유총연맹총재상(반국모), 충북자유총연맹회장상(정우섭), 자유총연맹회장상(정병훈.박상진)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권태연, 김태훈, 윤영권, 박용준 회원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해 회원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허명수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동안 믿고 따라준 청년회원분들과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존경하는 최병칠 지회장님과 저의 멘토가 되어주신 박흥식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용규 신임 청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청년회를 이끌게 되어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한다. 제17대 허명수 회장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청년회원분들 뿐만 아니라 자유총연맹 모두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청년회장이 되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자유총연맹 최병칠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임하는 허명수 청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조용규 회장 취임을 계기로 음성군 청년회가 더욱 화합하고 상생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청년회는 조용규 신임회장을 비롯해 김남용 상임부회장과 임봉만 내무부회장, 최근택 외무부회장, 정병훈 선임감사, 정우섭 감사 등 34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