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표결과 김기창 후보 77표, 이재기 후보 61표 얻어
제2기 민선 음성군체육회장에 김기창 후보가 당선됐다.
22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대 민선 음성군체육회장 선거에서 김기창 후보가 77표를 획득해 61표를 얻는데 그친 이재기 후보를 16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음성군체육회장선거는 음성군체육회 25개 가맹경기단체 대의원 101명, 읍면체육회 대의원 51명 등 총 152명(기권 14표) 가운데 90.78%인 13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당선인 김기창 후보는 당선소감에서 "90%의 높은 투표율을 보내주신 대의원 여러분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음성군체육회장 선거를 위해 고생하신 선거관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선1기 최종봉 회장님 3년동안 음성군체육회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민선2기 음성군체육회장으로 음성군체육회 발전을 위해 4년간 모든 역량을 다 바쳐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은 음성군축구협회장, 금왕읍체육회장, 읍면체육회장협의회장, 음성군체육회 이사, 충북도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소면에서 설성종합상사를운영하고 있다.
민선2기 시,군체육회 회장 당선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