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기업인협의회 송년회 성황

소이면기업인협의회(회장 채달원)은 지난 22일 음성읍 영빈웨딩컨벤션 2층에서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서 소이면기업인협의회는 소이면노인회에 100만 원, 미타사 밝은언덕요양원에 50만 원의 기부금을 각각 전달했다.

엄용수 개그맨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축하행사는 박일준, 방주연 외 향토가수 등 초청가수들의 멋진 공연이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채달원 회장을 비롯해 오상근 음성군기업인협의회장,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군의장, 서효석, 박흥식, 송춘홍 군의원, 이광기 소이면장, 곽상선 음성군주민자치위원장, 이재연 소이면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채달원 소이면기업인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러시아로 인한 우크라이나 전쟁 후 세계 경제와 국내경제가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모든 기업인도 피부로 체감하는 듯 경기가 좋지 않다고 아우성친다”라며 “오늘 송년회만큼은 좋은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큰 공헌을 해주신 소이면기업인협의회 채달원 회장님을 비롯한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올 2023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세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