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 30분 경 5천5백여만 원 피해

삼성 상곡리 개 사육농장에서 발생한 화재 모습.
삼성 상곡리 개 사육농장에서 발생한 화재 모습.

삼성 상곡리 개 사육농장에서 불이 났다.

12월 27일(화) 오후 1시 30분 경 삼성면 상곡리에 위치한 개 사육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

농장 인근에 위치한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이날 일하던 중 사육장에서 불꽃과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음성소방서에 신고한 것.

이번 화재로 화재가 발생한 농장 동 700m² 중 300m²가 소실 훼손됐으며, 재산 피해는 부동산 1천만 원, 동산 4천5백만 원, 총 5천5백여만 원이 피해가 발생했다/

음성소방서 관계자는 사육농장에 문어발식 콘센트가 감식된 것으로 보아 과열로 인해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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