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기 200만원, 음성군 호남향우회 100만원 기탁

(주)새로운 전기가 음성군에 성금을 전달하며 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새로운 전기가 음성군에 성금을 전달하며 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로운 전기(대표 정두영)는 12월 28일(수) 군청을 찾아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기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새로운 전기는 생극면 소재 전기 공사 전문업체로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복지후원금(100만원)을 기탁하고 지난 8월에는 생극면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배선점검과 기본설비 무상 제공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음성군 호남향우회(회장 김대원)도(10:00) 향우회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장학금(100만원)을 음성군장학회에 기탁했다.

김대원 회장은 “음성군의 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마음은 여느 향우회 못지않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병옥 이사장은 “국내외로 경기가 얼어붙어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지역 인재 육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호남향우회 관계자들이 음성군에 성금을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사진 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남향우회 관계자들이 음성군에 성금을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사진 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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