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Up 감곡! 만들기 우수단체 시상

왼쪽부터 최현수 자율방범대장, 정가용 생활안전협의회장, 윤상섭 감곡면장, 황용구 감곡면 한국자유총연맹 대표
왼쪽부터 최현수 자율방범대장, 정가용 생활안전협의회장, 윤상섭 감곡면장, 황용구 감곡면 한국자유총연맹 대표

28일 감곡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Clean Up 감곡! 만들기’ 우수단체 시상을 진행했다.

우수 활동단체로는 감곡면 한국자유총연맹(대표 황용구), 감곡자율방재단(대표 엄해용), 감곡면 생활안전협의회(대표 정가용), 자율방범대(대표 최현수)가 선정됐다.

‘Clean Up 감곡! 만들기’는 감곡면 일원의 생활폐기물 상습 투기지역의 증가로 주변의 환경오염은 물론 미관을 해치고 있으나 행정력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어,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한 지역에 담당단체를 지정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 사업이다.

현재 18개 단체가 ‘Clean Up 감곡! 만들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4월 참여단체를 모집했으며 6월 발대식를 개최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쓰레기 불법 투기로 주민의 불편함이 가중됐는데, 각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Clean Up 감곡! 만들기 활동을 전개해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2023년에도 단체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감곡면 또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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