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 원 상당 쌀50포 기탁.온정나눔 캠페인 각각 실시

▲강성태 대소이장협의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버째)이 대소면에 쌀을 전달하며 대소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성태 대소이장협의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버째)이 대소면에 쌀을 전달하며 대소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다솔이 온정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다솔이 온정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이장협의회 강성태 회장은 1월 4일(수) 대소면(면장 정동혁)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50포(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강성태 이장협의회장은 “내 고향 대소면의 저소득 가구가 유난히도 추운 올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동혁 대소면장은 “이웃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소면이장협의회에서는 지난 달에도 대소장학회(이사장 김영호)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대소면의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 사회적기업 ㈜다솔(대표 박창수) 직원들은 3일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어르신 10가구를 위한 온정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구당 100만원 상당의 온풍기와 극세사 이불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직접 노후 전등, 전기배선, 스위치, 콘센트 등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박창수 대표는 “주거 전원 환경 개·보수 및 난방용품 지원 등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수 있게 돼 뜻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솔은 지역 업체로 에너지재단과 함께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창호, 장판, 벽지, 전기설비 등을 교체해 주며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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