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 기탁

김선중.박계명.유구분 씨가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선중.박계명.유구분 씨가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선중·박계명·유구분 씨는 1월 9일(월) (재)삼성면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3명의 기탁자를 대표해 김선중 씨는 “계속된 코로나19 감염병과 힘든 경제 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삼성면장학회가 지역의 인재 양성의 주춧돌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명기 이사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위해 정성껏 사용하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에 앞장서며 큰 기금을 보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답했다.

한편 김선중·박계명·유구분 씨는 삼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가지 국토대청결운동, 생산적 일손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등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선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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