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에 성금 3백만 원 전달

원남면 우리회 관계자들이 원남면 성금을 전달하며 현연호 면장(사진 맨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 우리회 관계자들이 원남면 성금을 전달하며 현연호 면장(사진 맨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 우리회(회장 최만수)는 1월 10일(화) 원남면을 방문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원남면 우리회는 2003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회원 35명이 매달 1만원씩의 회비를 모아 지역의 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매년 물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회 최만수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과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원남면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우리회 회원님들의 봉사활동이 원남면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원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원남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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