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사모, 맹동면노인회에 350만 원 상당 유류비.라면 전달

 

‘맹동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오승억)은 1월 10일(화) 맹동면노인회를 방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350만 원 상당의 유류비와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유류비는 맹동면 경로당 29개소에 10만 원씩, 라면 1상자씩 전달될 예정이다.

‘맹사모’는 맹동면을 사랑하는 맹동면 지역 사람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매년 경로당의 유류비 지원과 경로잔치를 개최하여 지역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오승억 맹사모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회원들이 뜻을 모아 유류비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효출 맹동면분회장은 “코로나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매년 경로당을 위해 유류비와 위문품을 내어주신 맹사모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맹동면 지역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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