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에 저소득가정 지원 쌀 20포 기탁

고제설 씨(사진 가운데)가 원남면에 쌀을 기탁하며 현연호 면장(사진 오른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제설 씨(사진 가운데)가 원남면에 쌀을 기탁하며 현연호 면장(사진 오른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 마송2리 고제설 씨는 1월 13일(금) 원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현연호)를 방문해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쌀(10kg×20포)을 기탁했다.

고제설 씨는 수십년 동안 원남면 마송2리 개발위원장, 원남면의용소방대장, 마송2리 이장, 원남면이장협의회장, 음성군이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음성군의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울진과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이웃돕기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고제설 씨는 쌀을 기탁하며 “원남면 주민 누구나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원남면장은 “매번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