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장학회에 300만.200만 원 각각 기탁

대소농협 고주모 전경순 회장(사진 가운데), 선미란 총무(사진 맨 왼쪽)가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정동혁 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 고주모 전경순 회장(사진 가운데), 선미란 총무(사진 맨 왼쪽)가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정동혁 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하스팜 김학수대표(사진 가운데)가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김영호 이사장(사진 오른쪽), 정동혁 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하스팜 김학수대표(사진 가운데)가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김영호 이사장(사진 오른쪽), 정동혁 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전경순, 이하 ‘고주모’.)에서 1월 17일(화) 지역 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대소장학회에 기탁했다.

대소농협 고주모 전경순 회장은 “대소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의 따뜻한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 후배들에게 잘 전달돼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이사장은 “대소면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소장학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재능이 뛰어난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취약농가 대상 점심나누기, 농촌일손돕기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사회 봉사에도 남다른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대소면 소재 영농업체 로하스팜(대표 김학수)에서 16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대소장학회(이사장 김영호)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학수 대표는 “유능한 인재 육성이야말로 지역의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는 것에 공감하며 지역의 인재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이사장은 “지역 영농업체에서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소장학회가 명품 교육도시 건설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학수 대표는 대소면 취약계층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스크 기부, 장학금 기탁 등 꾸준한 사회 환원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동혁 대소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공헌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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