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토대청결 활동 실시

 

음성군 생극면(면장 전혁동)에서는 1월 17일(화)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거리문화 유지를 위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활동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재단 등 기관·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깨끗한 생극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각 기관·사회단체는 4구역으로 나누어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이 많은 주요 응천공원, 도로변, 산책로, 원룸·빌라 밀집 지역을 중점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전혁동 생극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준 여러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바쁜 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고향으로 오는 귀향객들이 쾌적한 마음으로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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