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56억 사업비로 축산정책분야 등 4개 분야 총109개 사업 지원

 

음성군이 2월 3일(금)까지 각 읍.면을 통해 ‘2023년 축산수산식품분야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가축질병 등으로 별도의 사업설명회는 개최하지 않으며, 사업계획서를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읍·면 및 축종별, 축산 관련 단체에 홍보 책자를 배부해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156억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축산 정책분야 45개 사업, △가축 방역분야 35개 사업, △식품 산업육성분야 20개 사업, △로컬푸드분야 9개 사업으로 총 109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한우경쟁력 강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가축분뇨처리장비, 축산 ICT융복합사업, 친환경축산 시설·장비 보급, ▲가축예방주사 및 기생충 구제, AI 휴지기제 지원,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사업, ▲음성한우 브랜드화 사업, 축산물 HACCP 컨설팅, 양봉 생산물 처리장비, ▲로컬푸드 기반조성 지원, 학교 우유급식 지원, 음성 산(産) 농축산물 공급 확대 지원 등 축산식품 관련 현안 사업을 신청받는다.

박천조 축산식품과장은 “2023년 축산수산식품사업은 99개 사업으로,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축·수산업 육성을 통해 축산물 소비 위축, 운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됐으며 한다”며, “특히, 수입 사료 가격 상승, 가축 질병 발생 등으로 여러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사업 신청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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