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100여 명 7개 구역에 참여

맹동면 설맞이 국토대청결활동 모습.
맹동면 설맞이 국토대청결활동 모습.

맹동면(면장 류장수)은 1월 18일(수) 맹동면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지역자율방재단,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 및 맹동면 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 2023년 설 명절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7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기관단체별로 담당 구역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맹동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1월 17일(화) 맹동면 자연보호협의회도 충북혁신도시 내 도로변과 학교 및 상가 주변 청소 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한 연중희 이장협의회장은 “맹동면 이장협의회 및 각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운동을 추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류장수 맹동면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맹동면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은 모범적인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2022년도 자원봉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읍면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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